상반기 STS 가격 25% 급등 전망

상반기 STS 가격 25% 급등 전망

  • 철강
  • 승인 2012.01.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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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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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S, 톤당 850달러 높아질 것…재고 감소 및 원가 상승 主因

  최근 304 스테인리스의 글로벌 가격이 상반기중 톤당 850달러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MEPS는 스테인리스의 상반기중 가격 상승이 그간 줄어든 재고와 원가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세계적으로 스테인리스 수요업체들이 글로벌 경기 불안으로 인해 구매를 극도로 제한하면서 시중 보유 재고가 크게 낮아져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근 몇주간 니켈 가격이 10% 가까이 단계적으로 상승하고 크로뮴 가격도 유사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크랩 구매 가격도 오르고 있는 등 최근의 시장 흐름이 결국 제조업체들의 제조원가 상승으로 연결되면서 판매 가격 인상 이전에 유통 및 수요업체들의 재고 확보로 연결될 것이란 전망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MEPS는 스테인리스 가격이 지역에 따라 향후 6개월간 25% 수준의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몇 개월간 판매 시장 상황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 다소 가격이 낮아질 수도 있겠지만 시장 축소 등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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