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판매, GM 900만대...쉐보레 476만대
GM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Chevrolet)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 476만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출범 100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또 GM은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의 최대 실적 달성에 힘입어 전년 대비 7.6% 늘어난 902만5,942대를 판매했다.
중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8.3% 늘어난 254만7,203대를 판매했으며, 미국 시장에서 13.0% 증가한 250만3,820대를 판매했다. 이 중 쉐보레가 중국에서 59만5,068대, 미국에서 177만5,812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베트남, 러시아에서 각각 79%, 49% 성장률을 보였으며 터키와 독일에서도 각각 30%, 21% 증가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총 8종의 신차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 14만750대를 기록해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