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구리 2% 가까이 상승…유로 강세 + 그리스 부채 재조정을 논의할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 긍정적 결과 기대
*중국 12월 구리 수입량 전월대비 18.3% 증가한 406,937톤에 달하며 사상최고치 기록
*LME 구리 재고량 2,975톤 줄어든 345,775톤…2009년 10월 초이래 최저 수준
*구리 주간상승 이어갈지는 미지수…최근 LME 구리 미청산계약(Open interest) 감소, 지난 주 상하이거래고 구리 재고량 9.3% 증가 등
*유럽 최대 구리 생산업체 Aurubis, 인도네시아 최대 구리 광산의 파업 종료(1/18) 후 수 주일 내 TC/RCs 강세 예상
*Alcoa, Norsk Hydro를 포함한 알루미늄 생산업체들, 글로벌 생산한도 약 130만톤 축소…높은 전력비용과 가격급락에 업계 1/3이 적자상태
LME 구리가 그리스 부채 재조정과 관련한 유로 재무장관회의 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배경으로 2% 가까이 상승했다. 아시아 거래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러 국가들이 음력 설을 맞은 관계로 극도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유럽에서도 비교적 저조한 거래량을 나타낸 가운데 시장은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의 지속적 하락에 따라 위험선호 모드를 유지했고, 유로/달러 환율 또한 유리하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