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독일 1월 Ifo 기업신뢰지수 108.3로 예상 107.5보다 상회.
*BOE 금리동결 양적완화 고수.
*미국12월 잠정주택 판매 -3.5 %로 예상 -1.0%보다 하회.
*FED, FOMC금리결정 동결, 초 저금리 2014년 말까지 유지.
금일 비철시장은 전일종가대비 다소 상승한 $8417에서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번 주 중국의 휴일로 인하여 $8400을 지지선으로 아시아 장에서는 작은 변동폭을 가지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금일 런던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비철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copper의 경우 초반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던 유럽증시가 초반 약보합권으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해석되어 진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이동통신 네트워크기기 업체인 에릭손이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증시를 끌어내렸고 copper의 하락세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였다. 또한 유럽증시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일시 1%의 내림세를 보였다.
그리스 채권 탕감에 대한 압력이 유럽중앙은행(ECB)에도 가해지면서 ECB의 유로존 주변국 국채 매입 여건이 악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고 copper가격은 한때 $8276까지 주저 앉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반면 금일 영란은행(BoE) 정책위원들은 글로벌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위험이 증대함에따라 1월에 취약한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더욱 많은 자본을 투입시키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비철시장에서는 낙폭을 서서히 줄여갔다.
또한 장 후반부에 들어서자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다소 호재의 분위기가 조성, 매수세의 유입으로 모든 비철시장가격들은 금일 하락세를 완전히 복구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금일 비철시장은 장막바지들어 FOMC 회의 결과, 초 저금리를 2014년 말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고용시장의 개선, 인플레이션 억제 등의 호재적 제안을하며 증시는 모두 상승 반전에 들어섰다. 유로대비 달러는 약세로 돌아 섰으며 약세를 지속했던 미국 증시도 상승반전하였다. 더불어 이는 비철시장에서도 큰 호재로 작용, 비철 전반에 상승탄력을 주며 장을 마감하게 되었다.
명일은 주간 신규실업청구 건수 및 신규 주택판매 건수가있다. 따라서 금일 막바지에 나오 혼재가 얼마간 지속될지와 명일 발표될 중요지표가 얼만큼 이를 뒷받침할지에 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