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4,700억원 무기명 사채 발행

동국제강, 4,700억원 무기명 사채 발행

  • 철강
  • 승인 2012.0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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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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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건설 자금 1,700억원+차환자금 3,000억원

  동국제강은 26일 3,000억원과 1,700억원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국제강이 발행한 무기명 사채 중 3,000억원은 회사채 차환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나머지 1,700억원은 고로 건설 자금 등 시설 및 운영을 목적으로 조달한다.

  동국제강은 앞서 브라질 고로 건설을 위한 자금 마련 등으로 1,729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변동금리부 외화공모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한편 차환자금 3,000억원에 대한 청약기일은 2012년 1월 26일, 상환기일은 2015년 1월 25일이다. 운영자금 1,700억원에 대한 청약기일은 2012년 1월 26일, 상환기일은 2017년 1월 26일이며, 사채 관리는 차환자금과 운영자금 사채 모두 대우증권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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