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발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30위에 올랐다.
세계 철강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포스코는 지난 2010년에는 93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63계단을 올라섰다.
글로벌 100대 기업 평가항목은 다양성, 안전 효율성,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역량, 임직원 채용.고용유지, 에너지.온실가스.수자원 효율성 제고 등 11개 주요 성과 지표로 구성된다.
한편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2005년부터 전 세계 3,500여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 1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