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강판 전문 생산업체 TCC동양(회장 손봉락)의 TCC봉사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TCC봉사단은 지난 14일 포항 햇빛마을을 찾아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26일에는 영등포 노인케어센터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TCC봉사단은 요양원에서만 머물면서 자칫 설날 명절의 의미를 잊을 수 있는 어르신들 100여명을 위해 사랑이 담긴 떡국을 대접하고, 식사도우미와 말벗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설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쌀과 참기름, 세탁세제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설날 선물로 요양원에 전달했다.
TCC동양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CEO부터 신입사원까지 TCC동양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