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1.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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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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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구리 4개월 최고로 2% 상승…미 연준의 추가부양 기대감 + 12월 미 내구재주문 증가 + 달러 약세
▫ 페루 Milpo 아연, 납 광산 노동자 파업
▫ Anglo American 4분기 구리 생산량 170,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전분기대비 22% 증가

  LME 구리가 미 연준의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4개월 최고로 2% 상승했다. 구리 3개월물이 일고가 8,610달러로 9월 18일이래 최고가를 경신했고 전일대비 206달러 오른 8,5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다른 비철금속들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페루에 위치한 Milpo사의 아연, 납 광산 노동자들이 지난 수요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세계 3위 아연 생산업체인 브라질 Votarantim이 소유한 Milpo사의 El Porvenir 유닛의 노동자들은 지난해 1월~11월 59,229톤의 아연과 7,450톤의 납을 생산했다. 페루는 세계 2위 아연, 구리, 은 생산국으로서, 광산업이 국가 수출의 60%를 차지한다.


  Anglo American 사가 지난 4분기 블리자드와 품질 하락에도 불구하고 170,000톤의 구리를 생산해 전년동기대비 10%, 전분기대비 22% 증가를 기록했다. 28억 달러를 투자한 Los Bronces 광산이 높은 품질과 생산성으로 Collahuasi 광산의 조업 중단을 커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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