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음부도율 20년만에 최저

부산 어음부도율 20년만에 최저

  • 일반경제
  • 승인 2012.01.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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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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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어음부도율이 2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어음부도율은 2010년 기록했던 0.81%보다 크게 하락한 0.23%를 기록했다.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부도금액은 1,499억원으로 2010년의 5,2억원보다 3,503억원 감소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도ㆍ소매업이 74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325억원, 건설업 275억원 등의 순이다.

  지난해 부도업체수는 108개였으며 신설법인은 3,60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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