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판매점, 중국산 수입재 등 적절한 제재도 있어야
동부제철(부회장 이종근)이 최근 판매점을 늘려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리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판매점을 늘리는 정책을 쓰고 있다. 월 100톤 이상 구입하면 판매점 등록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판매점을 늘리는 만큼 이에 대한 적당한 제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동부제철 판매점으로 등록된 Q사나 D사 등의 중소 유통업체들이 중국산 판재류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소 유통업체들이다보니 수익을 내기 위해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전부 막을 수는 없더라도 국내 냉연 제조업체 판매점으로 등록된 만큼, 어느 정도의 제한은 있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