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2.0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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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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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美 경제지표에 하락 반전

  금일 비철금속 및 귀금속 시장은 그리스 국채교환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유로화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럽안정메커니즘(ESM)의 도입에 합의하고 유로존의 신재정협약 세부사항 추가 등이 유로존 재정위기 대한 우려감을 감소시키며 비철금속 및 귀금속 상품 상승에 원동력을 작용하는 모습임.

  또한, 독일의 1월 실업률이 약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연출하며 유로화는 강세를 이어나감. 유로존 재정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주요 국가들의 노력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미국의 주택관련 지표를 비롯해 소비자기대지수가 예상 밖으로 하락하면서 하락하며 1월을 마무리 함.

   비철금속: 그리스 정부와 민간 채권단간의 국채교환협상이 타결되면서 그리스가 디폴트를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로화는 美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비철금속 상품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 유로존 정상회담에서 유럽안정메커니즘(ESM)을 오는 7월에 조기 출범시키기로 함의하는 등 유럽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하는 모습. 하지만, 미국 경지지표가 예상 밖으로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하는 하루.

  귀금속: 귀금속 시장은 금일 주요 이슈였던 유로존 국가들의 그리스 지원방안을 놓고 벌인 협상안에 대한 기대감과 달러약세를 반영하며 상승흐름을 연출. 전일부터 시작된 유로존 국가들의 그리스 관련 협상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아시아 장부터 귀금속의 상승이 나타났고, 유로존의 신재정협약 세부사항 추가를 비롯해 그리스 정부와 민간 채권단 사이의 손실 분담 협상이 진척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귀금속의 가격을 상승시켰음. 그러나 여전히 10%대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유로존의 모습과 부진한 美 주택지표 결과는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를 여전히 나타낼 것이라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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