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관밀 공사 및 하공정 투자 적극 진행
포스코는 해외 상하공정 설비에 대한 신규 및 확장 공사를 지속함으로써 향후 시장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는 3일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2년 CEO 포럼'에서 지난해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를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토목공사 진행률이 9%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브라질 CSP 부지조성공사 진행률은 76% 수준을 기록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일관제철소 진행과 함께 성장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하공정 투자도 지속했다고 전했다.
자동차강판 확대를 위해 중국, 인도, 멕시코 등 지역 가공센터와 연계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스테인리스 냉연비 향상을 위해 타이녹스 인수와 터키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신설, 베트남 포스코VST 증설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