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카자흐스탄서 936억원 공사 수주 외 1건

KCC건설, 카자흐스탄서 936억원 공사 수주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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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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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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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카자흐스탄서 936억원 공사 수주
총 연장 49km 4차선 도로 건설… 2014년 2월 완공  
 
 KCC건설이 6일 카자흐스탄 잠빌주(州) ADB 4차 도로공사를 계약금액 936억4,000여 만원에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공사 수주 규모는 KCC건설의 최근 매출액 대비 7.23%에 해당한다.
 
 KCC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카자흐스탄 교통통신부와 체결한 것으로 2014년 2월까지 카자흐스탄 잠빌주 일원에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이다.
 
 공사 선수금은 총 공사비의 15%이며, KCC건설이 현재 공사 중인 잠빌 2차 도로공사 시점부터의 연장구간 49km에 4차선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해당 공사의 재원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85%, 카자흐스탄 정부가 15%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중구에 48층 주상복합건물 건축
선화동 63번지 일원 정비구역 사업 본격화

대전시 중구 선화동 63번지 일원(갤러리아 동백점 주변)에 48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지난 3일 ‘선화1-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을 지정·고시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선화1-A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은 2만8,810㎡에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부지 3,900㎡를 조성해 시민들에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건축은 연면적 11만7,409㎡ 공동주택과 판매·업무·문화시설 등 17만5,795㎡의 용도로 지하 4층 지상 48층, 용적률 850% 이하 규모의 복합용도로 건립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돼 앞으로 해당구역 토지 등 소유자들의 추진위원회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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