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경어 사용’ 임원 솔선수범

코스틸, ‘경어 사용’ 임원 솔선수범

  • 철강
  • 승인 2012.02.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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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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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성숙한 기업문화 구축” 앞장서

  국내 최대 연강선재업체 코스틸(회장 박재천)이 경어사용 캠페인을 실시해 혁신기업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금번 캠페인은 직급에 상관없이 전 사원이 서로 경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박재천 회장과 임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경어사용 실천 전도사를 자청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 박재천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임원들이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경어사용 캠페인을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있다.

  박재천 회장은 “코스틸은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며, 수평적인 문화는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다”며 “남다른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틸은 올해 ‘강하고 성숙한 기업문화 구축’을 경영화두로 삼아 ‘열린 토론 중심의 업무 문화 속에 명확한 에티켓 문화 정착’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마음의 벽은 허물되 아름다운 선을 지키는 코스틸만의 에티켓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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