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한국존슨과 4년 연속 ´공급 계약´

대륙제관, 한국존슨과 4년 연속 ´공급 계약´

  • 철강
  • 승인 2012.02.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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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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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킬라 등 182억원 규모 공급계약 추가 체결

  금속 캔 제조 및 에어졸 충전 전문기업인 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이 한국존슨과 4년 연속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륙제관은 다국적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한국존슨과 총 182억원 규모의 에프킬라 외 살충제 완제품 11종과 리퀴드 살충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 수량은 약 1,600만개 분량. 대륙제관은 지난 2009년 100억원(1,000만개)를 시작으로 2010년 140억원(1,400만개), 2011년 180억원(1,500만개)에 이어 올해로 4년 연속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대륙제관은 특히 스프레이식 살충제인 에어졸 뿐만 아니라 리퀴드 살충제 등의 품목다각화 성과가 매출로 직결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는 “4년 연속 한국존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대륙제관의 뛰어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올해도 에어졸 사업분야 확대를 위해 원액개발 등 R&D를 강화해 향 후 매출성장을 도모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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