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2.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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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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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승 마감함        

    Copper -  중국의 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였지만 이는 춘절 연휴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면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함. 이 보다는 그리스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3개 정당이 트로이카에서 제안한 내용에 합의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상승하기 시작함. 여기에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cancelled warrants가 24.55%에 이른다는 소식이 유로화 강세와 맞물려 강세 마감케 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 마감하였음.

     * 유로존 악재 끝? 계속 go go?

    Copper - 어제 장 막판 급등한 점을 고려하면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가능성으로 하락 출발할 듯. 어제 한때 급등세를 보이다가 상승폭을 거의 반납하고 장을 마감한 상하이 전기동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오늘도 아시아장에서 강세장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는 점과 주말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늘은 하락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음. 그리스 채무 조정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그리스란 산을 넘어서면 이탈리아와 스페인이라는 더 큰 산이 있다는 점을 고려된 듯 아시아장에서 미 다우지수 선물과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추가 상승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듯   

     Aluminum - 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음. 기술적으로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 데 미청산잔고는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지만 상승시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연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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