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는 올해 경남도내 중소기업에 2천644억원의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책 자금은 창업, 기술개발, 수출금융, 경영안정 등 6종류며 지원 한도는 자금 종류에 따라 1억~30억원, 연이율은 3.5~4%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이 3년 거치 5년 분할이고, 운전자금이 2년 거치 3년 분할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책자금을 받은 중소기업이 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하면 한사람에 0.1%의 우대금리 혜택을 주는 조건이다. 우대금리는 최대 1%까지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