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코스틸에 간 이유는?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코스틸에 간 이유는?

  • 철강
  • 승인 2012.02.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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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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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틸, ‘독서경영’ 기업문화 정착 힘써
“1인당 1개월에 한권 이상 독서” 111운동 전개

  혁신기업 코스틸(회장 박재천)이 책 읽는 기업문화 조성 및 구성원의 자기계발 활동 독려에 매진하고 있다. 독서경영을 기업문화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지난 13일에는 2월의 MB(Monthly Bloom up)교육 강사로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공동 저자 정회일 원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회일 원장은 “독서는 인생을 바꾸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독서를 통한 실천이야 말로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역설하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 독서의 중요성과 Tip에 대해 강의 하는 정회일 원장 (사진제공:코스틸)

  코스틸은 독서경영으로도 유명하다. 다독가인 박재천 회장은 “독서의 힘은 삶을 변화시키고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항상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직원 1인당 1개월에 한권 이상 책을 읽는 ‘111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구성원의 자기계발 활동 독려 및 책 읽는 기업문화 조성에 전 임직원이 참여토록 하고 있다. 개인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문을 ‘COCOS’라는 사내 인트라넷 커뮤니티에 기재, 읽은 책 내용에 대해 다함께 공유하고 토론한다. 매월 독서왕과 연간 다독왕, 추천왕 시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독서습관이 자사의 기업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원부터 회장까지 참여하는 조별 독서토론회가 구성돼 격월로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회일원장의 강의료는 전액 ‘기아대책본부’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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