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 “후판價 공동논의한 적 없다”

철강협, “후판價 공동논의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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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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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백상일 sibae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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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매체 보도 해명

  한국철강협회가 조선협회와 후판가격에 대해 공동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한 언론메체에서 철강관련 소식을 전하던 중 철강협회와 조선협회가 후판가격 및 물량에 대해 공동논의하고 후판가격을 톤당 7만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철강협회는 “지난 1월 31일 철강협회와 철강 3사, 조선협회와 조선 5사가 모여 상생방안을 논의한 적은 있다”면서도 “그 자리서 가격이나 물량에 대한 공동 논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철강협회와 조선협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가격협상이 이뤄지진 않았으나 일부 개별 업체간 협의는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관련 기사 내용은 철강협회의 해명자료가 나간 뒤 인터넷 기사가 수정됐으나 지면 신문에는 수정되지 않은 채 발행된 것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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