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오랜만에 나온 그리스發 호재 소식

[LME]오랜만에 나온 그리스發 호재 소식

  • 비철금속
  • 승인 2012.0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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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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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금일 비철금속 및 귀금속 시장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안이 승인되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 13시간 동안 진행된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결국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안이 예상대로 합의되면서 유로화는 미 달러화 대비 상승하고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흐름으로 하루를 시작.

  하지만, 그리스 위기가 2차 구제금융이 최종 합의되면서 해결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투자자들은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긴축 안이 유로존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되기도 함. 그렇지만, 그리스가 구제금융 안 합의로 디폴트를 면하게 되면서 비철금속 및 귀금속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 마감.

 비철금속: 비철금속 시장은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밤샘 회의 끝에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지원에 합의하면서 상승 움직임을 보임. 그리스는 1300억 유로를 지원받는 대가로 국가부채를 202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120.5%까지 줄여야 함.

  주요 경제지표 발표 부재 속에 그리스가 구제금융 안 합의에 성공하면서 디폴트를 면하게 되면서 유로화는 미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임에 따라 비철금속 상품들은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는 모습.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에 따른 열기가 수그러들고 구제금융 합의에 따른 안도감이 유럽의 경제문제에 대한 우려감으로 퇴색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결국 상승하는 모습.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전일 중국의 기습적 지준율 인하와 그리스 사태의 진정에도 불구하고 향후 맞이할 유로존간의 어려운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전일 중국의 갑작스런 지준율 인상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경기둔화 우려감이 진정되는 모습이었고, 그리스 2차 구제안 관련 협의에 대한 안도감을 반영했음.

  그러나 그리스 지원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경제전망에 대한 부정적 관점과 침체되고 있는 유로존 경제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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