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증가+사상 최고 유통재고 보유 우려

  중국 철강사들의 일일생산량 증가가 국제 철강가격 상승을 제한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B증권의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2월 중국의 일일 철강 생산량은 전월 대비 1.9%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의 경우 춘절 연휴를 감안할 경우 실질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 애널리스트는 실질수요가 적은 현 상황에서의 중국 유통재고가 사상 최대 수준일 것이라고 밝히며 과다생산과 과다재고가 철강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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