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간 유통재고 감소는 실질 수요 증대로의 전환을 시사한다는 자료가 나왔다.
교보증권의 엄진석 애널리스트는 28일 '중국 유통재고 감소 – 실질 수요 증대를 시사'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주간 유통재고 감소는 수요업체 재고 조정 마무리 및 실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 근거로 중국의 철근 재고는 844.8만톤으로 절대량이 높지만 재고일수는 18.8일로 2010~2011년의 고점(10년 23.1일, 11년 21.8일)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봤다. 또한 열연강판(465.9만톤)과 후판(160.3만톤)실적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 형성됐기 때문에 실수요량 대비 유통재고가 많은 편은 아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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