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직원 꿈 담은 '드림보드' 특수제작

코스틸, 직원 꿈 담은 '드림보드' 특수제작

  • 철강
  • 승인 2012.02.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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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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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본사서 드림보드 제막식 거행

  국내 최대 연강선재 제조업체인 코스틸(회장 박재천)은 2월 28일 코스틸 본사 임직원 9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림보드 제막식을 거행했다.

▲ 드림보드를 보며 즐거워하는 코스틸 임직원들.

  이번에 특수 제작한 드림보드는 동판에 전 직원들의 꿈(소망)과 손바닥을 함께 새겨넣은 것으로, 그 구조물을 코스틸 본사에 설치했다. 드림보드는 혁신기업인 코스틸의 색깔을 상징하는 무지개 색으로 제작됐다. 보드에 새겨진 직원들의 꿈의 내용은 30년후 코스틸의 CEO가 되고자 하는 직원, 20년후 유명한 시인이 되고자 하는 직원 등 각양각색이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박재천 회장은 "직원들 각자 자신이 새긴 꿈을 매일 바라보면서 반드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틸은 독특한 기업문화로 유명하다.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대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간단한 손동작으로 인사하는 '코스모닝'이 대표적인 예다. 이밖에도 제안 프로그램, 칭찬 릴레이, 1일 결제 시스템, 사내용어집, 임직원 템플스테이 등이 코스틸의 혁신 프로그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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