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과 영업익은 전년比 증가
당기순익은 감소
문배철강이 시황부진에도 2011년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배철강(대표 배종민)은 2월 28일 2011년 매출액 1,418억1,627만원, 영업이익 30억2,739만원, 당기순이익 30억8,875만원을 달성했다고 잠정공시했다.
이는 매출액의 경우 2010년 대비 17.9%, 영업이익은 77.9%가 급증한 수치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대비 19.6%가 급감했다.
문배철강은 1분기 판매단가 상승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2분기 시황부진 여파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11년 문배철강의 부채총계는 전년대비 14.9%가 증가한 484억1,114만원, 자본총계는 전년대비 2.8%가 감소한 809억4,802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