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 추진 중인 일관제철소가 지난해 7월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착수했다. 이 제철소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로 인도네시아 최대 해외투자유치 사업이자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간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지시각 29일 오전에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등 양국 정재계 관계자들이 건설현장을 찾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시키기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건설현장 전망대에서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동호 PT.KRAKATAU-POSCO 법인장, 다흐란 이스칸 국영기업부 장관, 담멘(Dammen)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파즈와르 부장 크라카타우스틸 사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부, 라투아툿 반텐주지사,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영선 주인니 한국대사, 기타(Gita) 무역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