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3.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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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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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세 마감함 

  Copper - 유럽중앙은행의 2차 유동성 공급이 시작된다는 점과 호조를 보인 미국의 GDP 수치를 반영하듯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최근 고점에 근접함. 하지만, 버냉키의장이 추가 양적 완환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였고, 이는 차익 매물로 연결되면서 반락 시도를 연출함. 이로 인해 한때 급락세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급락에 따른 저가 매입세의 유입으로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버냉키의장의 발언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도 약세에 일조를 함

  Nickel, Zinc - 니켈은 최근 부진한 움직임을 반영하듯 약세를 이어감. 아연은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함

* 버냉키 발언으로 추가 약세를 보일까?

  Copper - 어제 비록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하였지만, 최근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점이 양적완화에 기반한 풍부한 유동성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버냉키의장의 발언으로 이런 기대감이 무산된 만큼 오늘은 하락 압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다만, 미국을 제외하고는 양적완화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과연 얼마나 약세를 보일 지가 관심사항임. 중국의 실물 프리미엄이 2월초에 $80~90 수준에서 현재는 $40~$70 수준으로 하락한 점은 중국 수요가 부진한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

  Aluminum - 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음. 종가 기준으로 200일 이평선이 위치해 있는 $2,308선 아래에서 마감할 경우 하락폭이 커질 수 있을 듯. 최근 가격 상승으로 생산자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추가 상승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듯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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