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품질불량 제로화 원년 삼아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제품이 고객에게 명품으로 인식되도록 품질 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봉래 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서신을 통해 올해를 ‘품질불량 제로화’ 실현의 원년의 해로 삼아 품질의식을 고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소장은 “품질불량 제로화는 우리가 반드시 달성해야만 하는 과업”이라며 “엔지니어의 개선활동에 더해 현장 직원 모두가 불량품을 만들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포항제철소는 지난달 23일 포스코 포항본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의 품질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불량 제로화 선포식을 열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품질불량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다짐을 선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효과적인 품질향상활동을 전개하는 데 공감하고 품질의식 강화와 품질관리 혁신, 품질개선 집중을 통해 품질불량 제로화를 조기에 달성하기로 했다.
조 소장은 “품질불량 제로화를 위해서 근원적으로 결함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차별화된 명품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효과적인 품질향상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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