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플랜트 판매 증가·당진공장 생산성 향상 등 원인
한국내화(회장 김근수)는 2011년 당기순이익이 733%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각각 134%, 17%가 늘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내화의 2011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4.5% 증가한 213억8만원을 기록했다. 한국내화는 지난해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어난 2,334억3,765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3.7% 증가한 130억9,962만원을 기록했다.
한국내화는 산업플랜트 판매 증가와 적자였던 진영공장 가동 중단, 당진공장 생산성 향상 등을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