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위기속에는 반드시 성장 기회 있다"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위기속에는 반드시 성장 기회 있다"

  • 현대제철IR 2012년 1분기
  • 승인 2012.03.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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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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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70만톤 제품 판매, 14조7,000억원 매출 달성 계획

 16일 주주총회에서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이 주주들을 대상으로 "위기속에는 반드시 성장의 기회가 있다"며 올해 1,670만톤의 제품 판매와 14조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하 부회장은 "지난 2011년은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가 전 세계 경제를 충격에 빠뜨린 한 해였다. 어려움에도 불구 현대제철은 2010년 완공한 고로 2기를 포함 일관제철 전 공정에서 빠르게 조업을 안정시키고 원가 절감을 해왔다. 2011년 현대제철은 제품 판매 1,628만톤, 매출액 15조2,599억원, 영업이익 1조3,067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5%, 50%, 24%의 큰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내실 성장과 ▲고객가치 창출 ▲조직혁신 강화를 통해 1,670만톤의 제품 판매와 14조 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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