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조선 물량 계약 변경
현대중공업이 LNG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3월 20일 공시를 통해 2008년 2월 중동 소재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유조선 5척 중 1척을 LNG선으로 변경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금약은 기존 7,254억원에서 9,508억원으로 증가했으며 계약기간 또한 2014년 8월 20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한편, 시장에서는 LNG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주측의 계약 변경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