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 보고서 발표
2분기 철강경기가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농협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3월 21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철강 시황이 2분기 성수기를 기점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판재류의 경우 중국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오퍼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건설 등 계절적 시기에 맞추어 활성화되는 수요산업들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료가격이 하향안정화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국내 철강업체들에게는 호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2분기를 기점으로 국내 철강업체들의 실적 역시 반전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