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2.03.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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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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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성장 둔화 우려감 부각

  금일 비철금속 및 귀금속 시장은 미국의 기존주택판매 지표 및 미 연준의장인 벤 버냉키 연설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며 하루의 장을 시작함. 여전히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작용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지는 못하고 주요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임.

  유럽의 재정위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유로화는 미 달러화 대비 강세를 연출하며 금속 상품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을 연출.

  하지만, 미국의 기존주택판매 지표가 예상을 하회한 수치로 발표되면서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가격 상승에는 제한을 두는 모습. 또한, 유로화가 약세로 전환되고 벤 버냉키의 단기적 성장 둔화 가능성 발언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의 주택관련 지표 결과를 앞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 장 초반 세계 최대 비철금속 수요국인 중국의 경기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감에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임.

  유로화가 미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임에 따라 비철금속 상품들은 강보합세의 모습을 보임. 또한, 미국의 주택관련 지표가 시장에서 예상한 수치보다 저조하게 발표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함. 미 연준 의장인 벤 버냉키가 단기적으로 경기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하락하며 하루를 마감함.

  귀금속: 귀금속 시장은 유로화의 움직임에 연동하며 주요국의 증시가 약세를 보임에 영향을 받아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임. 미국의 부진한 주택지표와 벤 버냉키 발언에 영향을 받아 귀금속 상품들은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는 하루.

   단기적으로 명일 발표되는 유럽국가들의 PMI(예비치)를 비롯한 미국의 주택 및 고용지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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