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3.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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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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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어제 큰 폭 하락 후 소폭 상승, 거래량은 감소
*전기동의 가격 움직임, 전적으로 중국의 소비량에 달려…

  중국발 상승재료 없이는 당분간 레인지 장세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오늘 전기동은 전일의 2% 정도의 가파른 하락을 조금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뉴욕에서 전기동의 거래량은 평소 대비 줄어든 모습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이 직면한 경제 둔화 위기가 얼마나 고조 될 것인지 아직은 불분명함을 대변했다. 중국의 전기동 수요가 춘절을 기점으로 둔화되면서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VTB 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도움 없이는 전기동은 지금의 레인지 장세에서 꽤 오랫동안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들어 11% 의 가격 상승을 보인 전기동은 상승 모멘텀의 부재로 대략 톤당 $8,100 에서 $8,800 사이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LME의 전기동과 알루미늄 재고량은 감소한 반면 중국의 재고량은 여전히 높아 투자자에게 불안한 요소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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