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3.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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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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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주요 이슈 부재속에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전일 벤 버냉키 의장의 통화 정책이 시장에 더 많은 유동성을 투입시키고 이로 인한 달러 약세가 귀금속 시장의 매수세를 끌어 올릴것으로 추정되면서 귀금속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금일 달러가 소폭 반등하면서 귀금속은 전반적으로 약보합 장세를 보임.

  장 중 미소비자기대지수와 주택지표 호조로 미연준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부담감이 줄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됨. 전일 버냉키 의장 발언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자들은 3차 양적완화에 대해 반신반의 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미 고용지표 향방에 따라 언제든지 입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쉽사리 매수로 접근하기에 부담스러운 모습이었음.


(예상레인지: $1,670~1,690)


2.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특별한 뉴스 부재속에 전일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의 강세요인과 중국의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의 약세요인으로 인해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일정 range내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은 속도에 있어서는 뎌디지만 완연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중국의 경제는 이에 못미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최대 전기동 수요국가인 중국의 경기침체가 전기동 수요 둔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하이의 한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하여 중국의 실물 수요가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 전기동 가격이 더 상승하기는 어려우면 향후 일정 range내에서 상승/하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금일 FC Stone에서는 전기동의 지지선을 $8,100 , 저항선을 $8,650 수준으로 설정하면서 전기동 가격이 $8,100 수준에 이르게 되면 중국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그 이전에는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있기 전까지 움직임이 많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예상레인지: $8,350~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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