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고인성 소재 개발 등 금속산업 발전 기여
대원인물의 신교근 연구소장(이사)가 2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이달의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

신교근 연구소장은 대원인물의 창단멤버로 근무이후 포스코 ‘B/S과제’등을 통해 국산 인물(Knife)의 수명향상 및 원가 절감을 위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에서는 ▲Brazing type 초경나이프 개발 ▲철도차량용 부품 국산화 ▲고강도, 고인성 신소재 개발 등 산업현장에서 이용하는 부품 및 소재를 개발해 국내 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하여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하여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