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스코 주간´ 운영…창립 44주년 기념

포항시, ´포스코 주간´ 운영…창립 44주년 기념

  • 철강
  • 승인 2012.03.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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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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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 고 박태준 전 포스코명예회장 대형 브로마이드 걸어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스코 창립 44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포스코 주간’을 지정·운영한다.

  시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나아가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난 포스코의 자취를 돌아보고, 나아가 지역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고자 포스코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일주일을 ‘포스코 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사업, 축하행사, 사랑운동, 교류행사 등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 창립기념식 개최일인 3월 30일에는 시청 지하 1층 로비에 고 박태준 전 포스코명예회장의 대형 브로마이드를 걸고 ‘포스코 주간’ 지정의 의미를 선포한다.

  또 스틸러스 구단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30일과 4월 14일 스틸러스 홈경기에는 스틸야드를 모두 채우는 만석운동을 펼친다. 포스코의 246개 봉사그룹의 향후 활동에는 포항시 자원봉사센터도 함께하며 내 나무 갖기 운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제철소, 홍보센터, 역사관, 효자아트홀 등 포스코 개방행사가 진행되고 4월 첫 주말 영일대 야외호수공원에서 벚꽃잔치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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