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 적자
비엔스틸라(대표 이동오)가 지난해 매출액 1,461억원을 달성했지만, 가전산업의 불황과 수요 감소 영향으로 45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비엔스틸라의 지난해 매출액은 1,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1억4,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7.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감소해 44억8,7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2010년 73억원의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던 비엔스틸라는 지난해 주력 판매 제품군인 가전산업이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비엔스틸라의 판매구조는 가전용 컬러강판이 80%를 차지하고 있어 지난해 가전산업의 불황은 비엔스틸라의 경영실적에 직격탄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여전히 가전산업이 좋지 않지만, 유로2010, 올림픽과 유럽 경기 회복 기대감 등 호재가 많아 시황이 회복됨에 따라 비엔스틸라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위 : 백만원 / % ) | ||||
구분 | 2010 | 2011 | 증감금액 | 전년비 |
매출액 | 159,191 | 146,055 | -13,136 | -8.3 |
영업이익 | 11,624 | 6,145 | -5,479 | -47.1 |
당기순이익 | 7,285 | -4,487 | -11,772 | 적전 |
자료 :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