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 신공장…최신 플라즈마 절단기, PMI 성분분석기 등 도입
스테인리스 전문 가공업체인 양수금속(대표 오창수)가 울주군 온산읍 신일반산업단지 내에 본사 및 신공장을 신축하고 본격적인 원스톱 가공서비스 체제를 갖췄다.
양수금속은 13일 오후 온산공장에 고객들을 초청해 본사 이전식 및 신설비 시현회를 가졌다.
600평 규모의 온산 신공장에는 최신 CNC플라즈마 절단기와 대형 톱기계, PMI 성분분석기 등을 도입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오창수 대표는 “지난 2010년 48시간 이내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지난해부터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가동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면서 “신공장을 통해 원자재 납품에서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절단가공품까지 신속한 납기를 제공해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CNS 플라즈마 절단기는 최대 두께 80mm의 스테인리스 강판을 절단할 수 있고, 대형 톱기계는 최대 외경 450mm의 강관이나 환봉 등을 절단할 수 있다.
또한 울산지역 유통업체 최초로 PMI 금속성분 분석기를 도입해 강종이 의심스러웠던 절단품이나 가공품의 품질을 고객들에게 보증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