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상승폭 제한적
원료탄, Spt 거래량 증가세
포스코는 20일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2분기 원자재 가격 부문에서는 철광석과 원료탄 상승 추이가 서로 엇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철광석 가격 경우 2분기 들어 분광 FOB 기준 톤당 130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계절적 건설수요 증가 등 가격 상승 가능성은 있지만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인도수출감소 등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못 미치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2분기 원료탄 가격은 현재 강점탄 경우 톤당 206달러, PCI는 톤당 153.3 달러로 계약했으며 미점탄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BMA 파업 장기화 및 3월말 호주 호우로 인한 영향과 중국 수요회복 기대감 등으로 Spot 거래량은 증가하는 분위기다.
때문에 지난 3월 말 저점을 찍은 이후 점차적인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