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향상 위한 생산 조절이 주요인
포스코는 20일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2분기 스테인리스(STS) 판매는 4월을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익성 향상을 위한 생산량 조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성수기에 따른 수요회복도 수급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분기 경우 니켈강세로 연초 판매가격이 상승했으나 2월 이후 니켈 약세 반전으로 재하락한 바 있다.
STS 원자재 부문에서는 니켈(Ni) 가격 보합세, 크롬(Cr)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니켈은 올해 공급증가 전망에도 불구하고 STS 성수기 기대감으로 보합세가 전망되며 크롬은 전력비 등 원가 상승에 따른 남아공 공급사 감산으로 상승을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