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실적 발표 보류
일본 고로업체 5개사 중 신닛데츠를 제외한 4개사가 지난해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본 고로업체들은 동일본 대지진, 태국 홍수, 엔고 현상 등에 따른 원료 가격 상승 및 아시아 철강 공급과잉 문제 등으로 경상이익이 급감했다.
올해 1분기는 주원료 및 판매 가격 미정으로 5사 모두 실적 공표를 보류한 가운데 일관제철소들의 수익이 2년 연속 큰 폭으로 악화되고 있어 수익 회복이 최대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