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에 가까운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 휘센 에어컨은 지난 4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월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4월 중순까지만 해도 다소 지지부진하던 에어컨 판매량은 최근 낮 최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판매량도 크게 뛰었다.
특히 매직 윈도 기술을 적용한 ‘손연재 스페셜’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며 전체 제품 판매량의 45% 이상을 차지하며 판매 견인차가 되고 있다.
LG전자 이기영 상무는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크게 늘며 에어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LG전자는 1등 휘센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