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6,800만달러 규모…
용현비엠(대표 정현성)이 2일 미국으로부터 770억원(6,800만 달러) 규모의 무계목강관 수주에 성공했다.
공급계약 시작은 2013년 3월 11일이며 종료일은 2014년 3월 31일이다. 생산되는 제품은 플랜트 산업용 강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쟁사와의 협약에 의해 공개가 유보됐다.
용현비엠은 지난 1,500억 원 가량의 투자를 통해 길이 12m, 두께 5.5~60mm, 외경 3~12인치, 연산 10만 톤 가량의 무계목강관 설비 투자를 결정, 지난해부터 제품 양산에 돌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