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자료에 따르면 현대하이스코의 2012년 연간 실적은 개별 영업이익 3,72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627억원으로 예상되며, 공급과잉으로 물량경쟁을 하는 다른 철강사와 달리 제품 판매에 문제가 없어 이익 안정성이 높다.
KB투자증권 김현태 연구원은 “다른 철강사와 달리 물량 뺏기 등 제품 판매에 어려움이 없고 이익 안정성이 높은데다 올해 해외법인 성장과 국내 공장 증설을 통해 튼튼한 미래 성장성을 갖췄다”고 전망했다.
또한 현대차 북경 제 3공장 건설에 맞춰 올해 4분기부터 천진 법인이 가동되고, 2013년 5월부터는 150만톤 생산력의 당진 제 2공장이 가동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