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5.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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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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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core사는 Namibia의 아연 광산을 구매하는데 합의
*상해 아연은 LME아연에 대해 $33의 프리미엄을 유지함


  북미지역에서 선적되는 자동차용 납 배터리 2월 선적량이 1월보다 8.08% 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35% 높은 수준이라고 미즈이는 전했다.

  Glencore소유의 Pacorini Metals는 Vlissingen지역의 2개 창고에 알루미늄 전기동 납 아연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

 

  전기동:금주 세계 경제의 3대 축인 미국, 중국 그리고 유로존의 제조업 지수가 공히 악화하며, 금융 시장 전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특히 유로존의 제조업 지수는 9개월 연속으로 하락하며, 유로존의 경기 하강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스페인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공식적인 경기 침체에 돌입했고, 유럽의 대들보인 독일의 실업률마저 증가했다.

  전기동은 금융 시장에서 쏟아진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8200대의 지지가 제법 견고함을 확인했다 . 최근 전기동 시장은 가격 등락보다 C-3M Backwardation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데, 지난 4/27일 149B의 고점을 기록한 이후, 급격하게 줄어들며 5/3일 기준 55B으로 하락했다.

  이는 최근 중국측이 높은 LME Cash가격으로 인해, 현물을 LME 창고에 인도하고 있으며 향후 백워데이션이 지속될 경우 입고가 지속될 것이라는 보도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LME 재고 내 Cancelled Warrant의 비율은 지난 4/26일 42%대로 정점을 찍은후 31%대로 하락했다.

  ICSG은 2012년 전세계 전기동 시장이 240,000톤의 공급부족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 그러나 2013년에는 신규 프로젝트의 생산량 증가로 350,000톤의 공급과잉 상태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알루미늄:알루미늄 역시 금융시장의 약세로 하락을 보였지만, 낙폭은 1%대로 비철금속 중 가장 적은 낙폭을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이미 잘 알려져있듯이, 높은 LME 재고량에도 불구하고, 파이낸싱 딜로 상당량의 재고가 묶여있기 때문에 타이트한 현물 수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이로 인해, 북미지역의 LME 창고 프리미엄은 $120~$140불대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글렌코어사는 북미지역의 트럭, 트레일러, 자동차 산업의 활황으로 알루미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수개월 내로 20,000톤 규모의 알루미늄을 해외로부터 북미지역으로 옮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Rio Tinto의 퀘백 지역 Alma 제련소에서의 노사분규가 4개월간 지속되며, 약 97,300톤의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IAI는 3월 unwrought aluminum 재고가 1.380백만톤으로 3.2% 가량 감소했다고 발표.


  니켈:First Nickel사는 2012년 1분기에 Lockerby광산에서 대략 1.20 million pound를 생산했다고 함.

  러시아의 1월부터 3월까지 스테인리스 제품 수입량이 전년 동월대비 45.6% 증가했다고 함.

  Bloomberg에 따르면 LME 니켈 재고가 0.5%오른 104,280톤으로 2011년 9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Norilsk사의 1분기 니켈 생산이 75,824mt으로 7%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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