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수요 감소, 니켈價 불안정성에 영향
세아제강, bnB성원, LS메탈, DS제강, 현대하이스코, 모닝STS 등 6개 스테인리스 배관용 강관 제조업체들의 3월 판매량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 2012년 4월 STS 배관용 강관 판매실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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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 : 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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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
1~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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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4 |
2012. 03 |
2012. 04 |
전월비 |
전년비 |
2011 |
2012 |
전년비 |
|
내수 |
7,392 |
7,509 |
6,529 |
-13.1 |
-11.7 |
34,306 |
28,966 |
-15.6 |
수출 |
1,943 |
1,410 |
1,193 |
-15.4 |
-38.6 |
6,185 |
5,432 |
-12.2 |
계 |
9,335 |
8,919 |
7,722 |
-13.4 |
-17.3 |
40,491 |
34,398 |
-15.0 |
자료 : 한국철강신문 |
6개 업체들의 4월 판매량은 7,722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판매량인 9,335톤 대비 17.3%, 전월 판매량인 8,919톤 대비 13.4% 급감한 양이다.
이중 스테인리스 배관용 강관 내수판매는 전년비 11.7% 감소한 6,529톤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도 13.1% 급감한 것이다.
이와 같이 내수 판매가 급감한 것은 절대적으로 시장수요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줬다. 건설 경기의 장기 침체로 인해 신규 수요가 크게 줄어 판매량이 적었다. 또한 관련 제조사가 부도처리되는 등 업계의 상황이 악화된 것도 시황이 굳는 데 영향을 줬다.
수출 부진도 판매량 급감에 영향을 줬다. 전월 STS배관용 강관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8.6% 줄어든 1,193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비로도 15.4% 줄어든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