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용STS관, 4월 판매 전년비 11.7% ↓

배관용STS관, 4월 판매 전년비 11.7% ↓

  • 철강
  • 승인 2012.05.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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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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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수요 감소, 니켈價 불안정성에 영향

  세아제강, bnB성원, LS메탈, DS제강, 현대하이스코, 모닝STS 등 6개 스테인리스 배관용 강관 제조업체들의 3월 판매량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 2012년 4월 STS 배관용 강관 판매실적 >

( 단위 : 톤 / % )

 

월별

1~4월

2011. 04

2012. 03

2012. 04

전월비

전년비

2011

2012

전년비

내수

7,392

7,509

6,529

-13.1

-11.7

34,306

28,966

-15.6

수출

1,943

1,410

1,193

-15.4

-38.6

6,185

5,432

-12.2

9,335

8,919

7,722

-13.4

-17.3

40,491

34,398

-15.0

           

자료 : 한국철강신문

  6개 업체들의 4월 판매량은 7,722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판매량인 9,335톤 대비 17.3%, 전월 판매량인 8,919톤 대비 13.4% 급감한 양이다.

  이중 스테인리스 배관용 강관 내수판매는 전년비 11.7% 감소한 6,529톤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도 13.1% 급감한 것이다.

  이와 같이 내수 판매가 급감한 것은 절대적으로 시장수요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줬다. 건설 경기의 장기 침체로 인해 신규 수요가 크게 줄어 판매량이 적었다. 또한 관련 제조사가 부도처리되는 등 업계의 상황이 악화된 것도 시황이 굳는 데 영향을 줬다.

  수출 부진도 판매량 급감에 영향을 줬다. 전월 STS배관용 강관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8.6% 줄어든 1,193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비로도 15.4% 줄어든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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