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5.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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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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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함


  Copper-전기동이 약간의 유로존 우려 완화와 미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6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음. 중국의 수입 부진과 유로존 국가들의 정치적 불안과 그리스, 스페인의 채무 불안으로 유로존 우려감은 여전히 시장을 누르며 $8,000초반까지 가격이 밀리긴 했으나 그리스가 국채 상환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지원받고 스페인 정부가 대형은행인 방키아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유로존 우려감이 줄어들어 가격 상승을 지지했음. 더불어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줄어들고 수출이 크게 늘어나며 전기동 가격 상승을 이끌었음.    

  Aluminum-중국의 수입추세 약화와 유로존 우려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알루미늄 가격 하락세를 유지했음. 그렇지만, $2,030대의 강한 저가 매입세의 출현으로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Nickel, Zinc-니켈은 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 마감했고, 아연은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하며 상승 마감했음.

 
*유로존 우려감 지속...

  Copper-유로존 우려감과 중국의 수입지표 약화로 가격 하락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더불어 JP모건이 파생상품 투자 실패로 20억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하며 시장에 불안감을 주고 있어 하락 압력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 그렇지만 전일 미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과 전저점레벨의 기술적 지지와 지속되는 공급의 타이트함으로 cash-3M 스프레드가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하락세를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보이고, 전일 장 후반 반등세가 지속되며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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