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재정위기 등 경기 불안 요인으로 신규 수주 부진 지속될 것
2012년 한국의 신규 수주는 21.1백만GT에 그치면서 2011년 대비 17.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한국 건조량은 지난해 건조량 35.5백만GT 대비 2.5% 감소한 34.6백만GT가 전망돼 조선산업의 침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한국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50.7% 감소한 3.3백만GT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은 각각 2백만GT(47.4% 감소), 0.3백만GT(25.0% 감소)를 기록했다.
동기간 한국의 수주 점유율은 52.4%로 중국의 수주 점유율 31.7%를 크게 상회했다.
한편. 유로존 재정 위기가 어느 정도 수습 국면에 접어 들었다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최근 스페인 재정 위기가 다시 대두되는 등 경기 불안 요인들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따라서 신규 수주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산업 수급 전망 | ||||||||||||
2011년 | 2012년 | 연간 | 2013년 | |||||||||
연간 | 상반기 | 하반기 | 상반기 | |||||||||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1분기 | 2분기 | |||||||
수주량 | 천G/T | 25,500 | 3,300 | 5,900 | 9,200 | 6,500 | 5,400 | 11,900 | 21,100 | 5,200 | 5,700 | 10,900 |
전년비(%) | -11.5 | -50.7 | -42.7 | -45.9 | 20.4 | 74.2 | 40.0 | -17.3 | 57.6 | -3.4 | 18.5 | |
전기비(%) | -11.5 | 6.5 | 78.8 | 8.2 | 10.2 | -16.9 | 29.3 | -17.3 | -3.7 | 9.6 | -8.4 | |
건조량 | 천G/T | 35,500 | 10,000 | 8,400 | 18,400 | 8,200 | 8,000 | 16,200 | 34,600 | 7,200 | 8,100 | 15,300 |
전년비(%) | 9.6 | 35.1 | -16.8 | 5.1 | -5.7 | -14.0 | -10.0 | -2.5 | -28.0 | -3.6 | -16.8 | |
전기비(%) | 9.6 | 7.5 | -16.0 | 2.2 | -2.4 | -2.4 | -12.0 | -2.5 | -10.0 | 12.5 | -5.6 | |
수주잔량 | 천G/T | 79,800 | 71,800 | 69,300 | 69,300 | 67,600 | 65,000 | 65,000 | 65,000 | 63,000 | 60,600 | 60,600 |
전년비(%) | -19.5 | -25.5 | -27.4 | -27.4 | -25.1 | -18.5 | -18.5 | -18.5 | -12.3 | -12.6 | -12.6 | |
전기비(%) | -19.5 | -10.0 | -3.5 | -13.2 | -2.5 | -3.8 | -6.2 | -18.5 | -3.1 | -3.8 | -6.8 | |
*주: 2012년 1/4분기는 실적치, 이후는 POSRI 전망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