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아시아포럼, 오는 23일 개최

포스코아시아포럼, 오는 23일 개최

  • 철강
  • 승인 2012.05.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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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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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여섯 번째…'아시아 문화와 가치의 재발견' 주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포스코아시아포럼이 23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과 4층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정준양)과 포스코경영연구소(소장 강태영)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문화와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스코아시아포럼은 포스코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설립한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아시아의 문화와 가치 등 인문·사회 주요 이슈에 대한 과제를 선정, 1년간 총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그 결과를 발표, 토론하는 자리다.

  정준양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사편찬위원회 이태진 위원장이 '안중근의 동양평화론과 아시아적 가치', 서울대 인류학과 김광억 교수가 '동아시아 문화공동체를 위한 문화재조와 기억의 성찰'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부문으로 나뉘어 세 가지 세션이 마련돼 있다.

  한편 최근 불거진 여러 이슈로 인해 외부행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는 정준양 회장이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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