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5.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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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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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우려감 지속되며 하락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지속되는 중국 경기 성장세 둔화 우려로 상해장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보였고,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음.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희망한다고 발표하고 미 주택지표 호조와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을 시도했으나 유럽중앙은행이 재자본화를 이루지 못한 은행들에 대해서 유동성 공급 중단 소식에 유로존 불안감이 재차 부각되며 결국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했음.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2,000초반 레벨의 강한 기술적 지지로 저가매입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은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했음.

 

*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시화되나???

 
  Copper-유럽중앙은해의 그리스 은행들에게 유동성 공급을 중단한다는 소식으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고, 그 여파가 채무 불안이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와 아일랜드등으로 전염이 되며 유로존 불안감이 지속되며 하락 압력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더불어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한 전기동 수요 감소 우려도 가격 하락을 이끌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지난 2주간 전기동이 꾸준하게 하락하며 유로존 우려에 따른 가격 반영이 어느 정도 됬을 것으로 보이고, 유로존 우려에 묻혀있지만 최근 미국의 꾸준한 경제지표 호조를 보이고 있고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어 반등의 실마리가 될 가능성도 있어보임.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보이고 저점레벨의 강한 지지를 보이고 있어 전일에 이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불안한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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